전시회

Same or Different 이미진 초대개인전
2023. 10. 17.(화) -10. 29.일)
Gallery 루덴스 11:00~19:00 I월요일 휴관
울산광역시 중구 태화강국가정원길241, 3층

이미진
Lee Mijin
동아대학교 미술대학 일반대학원 미술학석사
E-mail : miji2833@naver.com
Mobile: 010-3830-2833
개인전 10회(부스 개인전 포함)
- 울산, 부산, 대전, 대구, 서울, 호주
아트페어 3회 및비엔날레 다수 참가
수상 - 대한민국미술대전 입선 2회, 울산미술대전 우수상 외 공모전 25회 특, 입상
단체전 및 초대전, 기획전 150여회
현. 울산미술대전, 부산미술대전 초대작가.
한국미술협회, 울산미술협회, 울산여류작가회, 울산판화가협회 회원

Same or Different 이미진 초대개인전

이향숙 ART pl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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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향숙 Art Place
Alt Place에서는 창의적 사고와 재미있고 자유로운곳에
본질을 두고왔으며 함께 공감하고 세상의 떨림을 읽어내고
누군가에게 위로가 되는 삶의 가치를 전하는 곳이다
우리의 작품들은 장르를 불문하여 다양한 작품들이
선보여지며 현재와 미래로 향하는 심상속 내면을
만들어 가는 Art Place 이다

2023 국제 현대예술협회회원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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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국제현대예술협 예술본색편 17일까지
44명 다양한 장르 전시
중구 루덴스갤러리서
울산지역 예술 발전을 위해 지난해
새롭게 결성한 예술인 모임 '국제현
대예술협회 울산지회' 가 창립 이후
세 번째 전시를 마련한다.
국제현대예술협회 울산지회는 4일
부터 17일까지 울산 중구 루덴스갤러
리에서 '제2회 예술본색' 전을 연다.
    
 이번 전시는 울산지회에서 활동하고 있
는 작가 44명이 참여해 각자만의 감
성을 선보이는 작품을 소개한다.

동상이몽 By 혜일 김현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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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22-23.09.03 
갤러리 루덴스
11:00~19:00(월요일휴관)

작가노트 (2차)
내 그림의 주제는 대부분 인물화이다. 
그만큼 사람들과 주고받는 영향과 애증이 내 삶을 채우고 있다는 반증이기도 하다.
가까운 주변인에서 나의 탐구는 시작된다.
그중 가족은 필연적인 관계이고 내가 가장 잘 이해하고 있다고 믿는 사람들이다. 
물론 그렇지 않을 수도 있겠다. 
그들을 나의 관점에서 바라보고 그림으로 재해석하는 것이 맞겠다. 
평범한 삶의 소소한 행복과 여운을 사람 냄새 폴폴 풍기는 인간상으로 보여주고 싶은 것이 내 그림의 일관된 주제이다.
그것이 얼마나 전달될지 확인하고 싶은 게 이번 전시를 하는 욕심이기도 하다.

동상이몽 
같은 침상에서 서로 다른 꿈을 꾼다는 뜻으로 같은 상황에서 같은 걸 바라보면서도 서로 달리 생각함을 의미한다.
부정적 의미가 있지만 부부가 되고 가족을 이루며 애초의 사랑과 달리 실망하고 다투게 되는 평범한 가족의 단상을 표현하고 싶었다.
우여곡절 끝에 돌아보니 어느덧 성장을 마친 단풍의 아름다움에 위로받고 달력이 바뀔 때마다 자신이 소멸해가는 느낌을 아는 나이가 되었다. 부부이기 이전에 각자의 삶 또한 질곡의 세월에서 벗어나 조용히 정착할 때가 된 것이리라.
없는 것 보다 있는 게 낫다고 여기며 살아갈지라도 함께 부대끼며 살아온 전우애는 그들을 끝날까지 지탱해 줄 것이다.

슈퍼맨 시리즈는 갓 사회인이 되는 아들이 주인공이다.
한창 젊고 예쁠 나이에 불확실한 미래로 인해 정체성의 혼돈을 겪는 젊은이들이 슈퍼맨 망토의 초인적 힘과 패기로 세상에 나설 수 있기를 바라는 세상 모든 엄마의 응원을 실어보았다.

마스크 시리즈는 코로나로 인한 강력한 거리두기 비상사태를 역설적으로 표현하고 싶었다.
사람들은 어떤 치명적인 바이러스에도 결코 그들의 유대감을 포기하지 않는다. 
많은 것을 잃고 아픔을 겪어도 다시 인간공동체의 애정과 휴머니즘을 회복하게 되어 있다.
그것은 어떤 종교보다 강하고 아름다운 인간 존재의 본성이 아닐까?